이쪽으로 가야 한다고 손을 들어 방향만 가리켜도 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왜 그쪽으로 가야 하는지 눈을 맞대고 설명을 해 주기도 합니다.
또 다른 아이는 제가 직접 손을 잡고 그 곳까지 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어떻게 가더라도 이 아이들이 그 길을 가겠다고 하면 
[준 국어]는 기꺼이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국어]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수많은 문제를 풀고, 작품을 암기해도 등급이 나오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비문학 지문 독해 방법!
현대시 지문 독해 방법!
소설 지문 독해 방법!
‘방법’을 배우는 것이 [국어]의 기본을 깨우치는 일입니다.
‘방법’을 알지 못하는 수많은 아이들과 눈 맞추며, 설명하며, 기다려주며 
차근차근 나아가겠습니다.

준국어학원  원장 권영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