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1,2,3학년을 가르치며 중3 11월부터 수강이 가능합니다. 교육 시작은 중3 과정을 마무리한 11월에 이루어지며 매년 예비고1 모집은 블로그를 통해 커리큘럼과 시간표가 게시됩니다. 고3은 수능 2주 전에 종강을 하게 됩니다.
준국어의 정원은 한 반 10명으로 확정되어 있습니다.그리고 각 학년별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1,2,3 각각 30명이 전체인원이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각 학년 30명이 전체 인원이며 90명이 준국어 총인원이 됩니다. 정원은 몇 년째 확정된 상황이라 변하지 않습니다.
준국어의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됩니다.다만 내신 집중 기간에는 정규 수업 외에 일주일에 한 번 더 오게해서 수업내용에 대한 문답 수업 및 점검 수업을 하게 됩니다. 이 수업은 문답 선생님을 투입합니다.
준국어에서 고1,2 과정은 내신 관리와 기초 수능 준비를 준비시키고 있습니다.비율은 내신6 : 수능4 입니다.
고등학교 내신은 중간, 기말고사 뿐만이 아니라 수행 평가 또한 그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수행 평가를 소홀히 하면 아무리 지필 고사를 잘 봤다해도 등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준국어는 낯선 수행 평가에 대한 지도 또한 병행하고 있습니다. 독후감, 시 창작, PPT 등 원생 학교에 맞는 수행 평가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국어는 모두가 같은 라인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중3에서 시작했을 때는 다들 제각각이었지만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면서부터는 스스로 레벨을 맞추게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작품에 대해, 문법에 대해 알고 있는 것들이 모두 다 다릅니다. 국어 교육의 가장 기본은 아이들 스스로 공부하고 자신이 모르는 것을 찾는 것에서 시작합니다.학부모님께서는 가끔 우리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아주 쉬운 한자어를 모른다고 할 때 당황하신 적이 없으셨나요?
이렇듯 아이들은 국어에서 쓰이는 기본적인 어휘조차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방식이 바로 대면 수업입니다. 전체 개념은 강의 수업으로, 개인별 이해 수업은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3이 되면 이제 고1,2를 기반으로 어느정도 레벨이 맞춰진 상태에서 수능을 준비하게 됩니다. 이때는 개별 교육보다는 수능 위주의 해설 강의 수업이 필요합니다.물론 부모님께서는 모의고사 등급이 좀 다른데... 하는 걱정을 하시겠지만 수능 국어는 등급이 차이 난다고 해서 개별적으로 수업해서는 안됩니다. 모의고사 등급이 다른 결정적! 이유는 글을 느리게 읽거나 시간 내에 문제를 다 풀어내지 못하는 것이 주된 요인이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해설 강의를 이해하고 어려운 지문을 접하는 것이 위의 요인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것입니다.
고등학교에 막 입학한 아이들은 대부분 [국어]라는 과목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태도는 1학기를 지나면서 바뀌고는 하는데, 여전히 [국어]는 언제라도 잡을 수 있는 과목으로치부합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방법과 공부하는 법을 배우면 친근하게 다가오는과목이 [국어]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을 좀 강하게 이끌고 가는 편입니다.